'살.아.가.며./전.시.공.연'에 해당되는 글 17건
- 2009/11/10 2009.11.14 올해의 헬로루키 공연 안내
- 2008/11/03 Happy Concert 네번째 이야기 7080 대학가요제
- 2008/08/11 Summer Rock 노브레인/슈퍼키드/벨라마피아/가요톱텐
- 2008/04/18 2008.04.17 듀란듀란 내한 공연 (8)
- 2008/01/03 "말할수 없는 비밀"에 푹 빠지다. (3)
- 2007/12/27 2008.1.3~4 강동구민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합니다.
- 2007/12/18 2007.12.15 SK나이츠 VS 대구 오리온스
- 2007/11/16 올팍 11월15일 YB 콘서트
- 2007/11/09 올팍에서 11월15일 윤도현 밴드 공연 있습니다.
- 2007/08/08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7080 콘서트여서 이전 Happy Concert에 비해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았지만, 빈 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가득 자리를 채우고 계셨다. 무대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꾸며져 있었다.
5시가 조금 넘어서 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나 어떡해"를 네명의 코러스 여성분이 부르면서 막이 올랐다. 이 곡이 끝난 뒤 낯익은 유열님이 올라 오셨고, 유열님의 편안한 진행으로 두시간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출연하신 분들과 부르신 노래를 열거해 봤다.
이명우 - 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 가시리, 세월이 가면
정오차 - 81년 제5회 대학가요제 - 바윗돌
이명우, 정오차, 유열 - 젊은 연인들, 내가
우순실 - 82년 제6회 대학가요제 - 읽어버린 우산, 잊혀지지 않아요
높은음자리(김장수) - 85년 제9회 대학가요제 - 바다에 누워, 그때 그 부산
유열 - 86년 제10회 대학가요제 -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작품하나 - 87년 제11회 대학가요제 - 난 아직도 널, 워터루
썰물 - 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케세라
전체 - 그대로 그렇게, 밤에 피는 장미, 연
앵콜곡 - 나 어떡해

평소에 잘 듯지 못하는, 잘 불러지지도 않는 노래를 오랜만에 듣고, 부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만추의 시기에 옛 추억에 흠뻑 적어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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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고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어서 예전 콘서트에 비해 자리가 많이 비었다.

내개는 노브레인 빼놓고는 이름도 생소한 그룹이었지만, 한여름밤 시원스런 락에 잠깐 빠질 수 잇었던 공연이었다. 노브레인은 웃통까지 벗어 재끼는 화끈함을 보여주기도..
<<노브레인 앵콜곡 - 넌 내게 반했어>>

공연을 찾은 관객분들은 연령층이 댜양했는데, 특히 30대 여성분이 많아 보였다. 이 분들은 아마 10대였을 때의 소녀의 마음으로 이 공연장을 찾았을 것 같다.

8시 조금 넘어서 조명이 켜지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과연 듀란듀란은 얼마나 변한 모습으로 나타날까 궁금했다. 역시 세월은 어쩔 수 없었다. 이제는 나이살이 좀 붙은 사이몬 르봉, 예전에는 정말 미소년 같았지만 지금은 너무 말라보이기만 한 존 테일러. 아직도 이쁘다고 표현을 해야 만 할것 같은 닉 로즈. 그리고 로저 테일러.
The Valley로 시작해서, 80년대 히트했던 Hungry Like the Wolf, The Reflex, A View to a Kill, Girls on Film, Ordinary World, Notorious, Wild Boys 로 공연이 마무리 됐다. 라이브로 들으니깐 사이몬 르봉의 음색이 참 멋있게 들렸다.
관객의 앵콜요청에 태극기를 두르고 나타난 사이몬 르봉. 앵콜곡은 예상한대로 Rio였다. Rio를 끝으로 10시반에 공연은 끝이 났다. 80년대 한창 전성기대의 인기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연령의 관객분들은 정말 열정적이었고, 중학교때 뮤직비디오로만 볼 수 있었던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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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노래 The Valley
Hungry Like the Wolf
비틀쥬스님이 호주에서 있었던 듀란듀란 공연 동영상을 많이 올려놓으셨네요. 공연을 못보신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시면 좀 그 감흥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비틀쥬스님 대단하십니다. 호주까지 가서 공연을 보시다니^^
듀란 듀란 (Duran Duran) in V. Festival
듀란 듀란 (Duran Duran) in V. Festival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이 영화에 난 요즘 완전히 빠져버렸다. 아마 "클래식" 이후 이처럼 빠진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항상 "말할 수 없는 비밀" OST를 귀에 꽂고 다니고, 이 영화 틀어놓고 잠자리에 든다.
무슨 매력이 있어서일까? 그냥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얘기구나, 어 근데 여주인공이 너무 이쁘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후반에 등장하는 상황들은 어 이거 뭐야.. 하면서 영화에 더 몰입하게 했다. 다 보고나서도 결말이 이해가 안되서 네이버를 한참을 뒤졌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제야 이해를 했다.
이 영화 보고나서 "러브레터", "4월이야기"가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젊은 시절의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이 느쪄져서 였을것 같다.
피아노 배틀장면이나 주걸륜과 계륜미가 같이 피아노 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인것 같다. 노래도 너무 좋고. 나도 저렇게 피아노 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쓸데없는 상상도 하고.
간만에 마음에 쏙 드는 영화를 만났다.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YB 콘서트 보고 왔다. 그저 연예인으로 보아왔던 윤도현이란 사람이 하나의 뮤지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락 밴드를 지켜온데 찬사를 보내고, 10년 뒤에도 계속 지켜나가기를 기원한다.


대단한 열정이시다.

나에게 가는길 오도가도 못하는 길
무거운 구두는 더이상 필요치 않아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고장난 자동차 요란한 네바퀴 인생
귀신에 쫓기듯 달려왔던 옛이야기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오늘은 오늘로 내일은 또 내일로
해뜨고 해지고 시계는 아무소용 없지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좋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언제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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