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책을 준비해서 나눠줬는데 올해는 아쉽지만 그냥 넘어가야 겠다. 이제 몇시간 뒤면 반가운 그들을 만난다. 내 마음은 벌써 삼성동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살.아.가.며.'에 해당되는 글 184건
- 2008/12/18 2008년 이떠모 송년회날
- 2008/12/18 이씨플라자 공식 블로그 오픈
- 2008/12/07 그랜드힐튼 부페
- 2008/12/06 그랜드힐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2008/12/06 계란,병아리 그리고 오믈렛 - 올리비에 끌렉
- 2008/12/02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 2008/11/03 Happy Concert 네번째 이야기 7080 대학가요제
- 2008/10/15 제1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이모저모 (1)
- 2008/09/30 남이섬 가을여행 - 나미나라공화국
- 2008/09/21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
작년엔 책을 준비해서 나눠줬는데 올해는 아쉽지만 그냥 넘어가야 겠다. 이제 몇시간 뒤면 반가운 그들을 만난다. 내 마음은 벌써 삼성동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개인 블로그와는 달리 회사 블로그라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할지 좀 막막하지만 고객과의 소통 및 화사의 간접적 홍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꾸려나가려 한다.
처음에는 해물만 떠왔다.
해물 누룽지탕.
다음은 육고기 위주로...
참치샐러드랑.. 관자...
과일칵테일
이건 별로 내 입맛에 맞이 않았다.
와인과 주스, 쿠키 그리고 케잌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케잌의 길이가 엄청 길었고,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지 모르지만 입안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었었다.
애들이 좋아하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애들에게 선물도 나눠줬다.
점등식전 숙명여대 관현악단의 캐롤송 연주가 있었다.
7시쯤 드디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01. 냄비안의 개구리
개구리 우화가 가르쳐 주는 것은,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그 변화의 실체를 깨닫지 못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해결책은 첫째도 의식, 둘째고 의식, 셋째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생각하는 인간(Home sapiens)'에 만족할 수 없다. 개구리 인간이 되기를 단호히 거부하면서 늘 '깨어 있는 인간(Homo consciens)'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 길만이 우리를 단단히 에워싸고 있는 주위의 벽을 뚫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02. 중국 대나무
무엇을 하든,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랄수록 비밀 속에서 천천히 준비라라. 땅속에서 은밀하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응시할 수 있는 명민한 눈을 키워라. 위대한 탄생의 시기를 맞이할 때가지, 시간을 무의식적인 적이 아니라 의식적인 동지로 만들어라. 중국의 대나무 우화를 통해 우리는 조용한 준비와 거기 숨은 비밀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동시에 볼 수 없는 것의 세계, 영혼의 비밀스런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된다.
03. 밀랍과 뜨거운 물
밀랍과 뜨건운 물의 원리로부터 우리는 모든 출발, 모든 처음, 모든 상황의 새로운 시작단계에서 좀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햐 난다는 사실을 배운다.
해가 지기 전에 형제와 화해하라는 예수의 계율, 모든 걸 용서함으로써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라는 여러 종교의 가르침, 대부분의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 가장 불쾌한 내용의 편지조차도 정중한 인사로 끝나는 것, 명상은 피로나 고통이 나타나기 전에 끝내라는 수도사들의 충고 등 잘못된 시작이었다 할지라고 마지막을 좋게 끝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는 가르침은 무수히 많다. 끝 또한 나름의 자취와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어느 한주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바꿔 보라. 당신이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식사를 해보라. 하루쯤 단식데 도전해 보라. 하루를 침묵 속에서 보내보라. 휠체어을 타고 장애인 농구를 해보라.
04. 나비와 고치
19세기 후반, 미국 정부가 아메리카 인디언들을 상대로 국경 전쟁을 벌이는 동안 대부분의 인디언들은 무일푼이 되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아무런 도움도 기대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수단에 의지하면서 강하게 살아남았다. 그러나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 미국 정부가 그들에게 토지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 수단을 마련해 주자 단번에 상황은 반전되었다. 그때부터 인디언들은 급격히 나약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05. 자기장과 쇳가루
표면만을 고려하는 삶이란 얼마나 헛된 것인가. 혹시 당신은 진정으로 변화를 원하고, 정말로 변화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도 항상 똑같은 일상의 반복에 지쳐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 안의 자석은 전정으로 변화를 원하고 있는가? 쇳가루와 자기장의 우화를 통해 우리는 도금된 쇠붙이 같은 표면적인 변화만으로 삶이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내면으로부터의 변화, 그것이 해답이다.
06. 계란, 병아리, 그리고 오믈렛
성장과 발달에만 집착한다면 아무것도 파괴할 수 없다. 한 마리 병아리로 거듭나기 위해, 껍데기는 반드시 깨져야 한다. 창조적 파괴 없이는 그 어떤 계란도, 오믈렛으로 전락할 뿐이다. 인간의 삶은 현상의 파괴를 통해 끝없이 변화해야 되는 것, 변화 없는 삶은 정체이고 후퇴일 뿐이다. 따라서 도도한 변화의 물결에 저할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시간을 갖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하나하나 창조적 파괴를 실행해 나가라.
07. 퀸튼의 살모사
환경의 성격이 바로 그 생명체의 성격을 구축한다. 그 후 환경이 악화되면, 어떤 생명체들은 필요한 자율성을 발달시키지 못하고 환경과 함께 도태되지만 다른 생명체들은 외부와의 차이를 극복해낼 수 있는 고유의 내부 환경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서 악화된 현상에 저항하고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성을 키워 나간다. 개구리가 삶의 조건이 악화된 시접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협한느 환경에서 빠져나오려고 발길질을 한는 것처럼, 진보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다.
1. 믿음의 도약(Leap of Faith)
The most meaningful journey to take is the one within
.꿈(Dream) - 더 나은 삶을 향한 열망
.선택(Choice) - 머무를 것인가, 뛰어들 것인가
누구에게나 머물 것인지, 떠날 것인지
뛰어들 것인지, 관망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세상이 변화의 거대한 용틀임을 할 때,
그것에 정면으로 뛰어드는 것.
그 결단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바로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열정입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2. 현명한 눈(Wise Eyes)
Be ever mindful of the way , paying attention to the seen and the unseen.
.멘토(Mentor) -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핑의 앞길을 막아섰던 높은 철옹성,
그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나무 장막이
부엉이에게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지대가 되어 줍니다.
기를 써도 오를 수 없었던 거대한 장애물 역시
기필코 올라야 한다는 집념 앞에서는
기꺼이 정복 당해 줍니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조금 더 선명하고
확연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삶의 스승, 멘토 역시
우리가 간절히 부르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습니다.
3. 시작하는 자의 마음(Beginner's Mind)
An instant of realization makes its home in a quiet mind.
.도전(Challenge) - 위험을 무릅쓰다
내면의 소리에 따라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할 때
우리는 반드시 '위험' 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합니다.
위험은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필연적인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분석하고 예측한다 해도
그 위험을 지날 때,
누구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가 쓰다고 그 맛을 보지 않는다면
인생이 주는 소중한 선물을 마다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느 순간 반드시
실패와 좌절을 만납니다.
그러나 실패라는 나그네를 피하려고
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4. 테스트(Test)
The true way is burning desire, for the purest metal is the result of the hottest fire.
목적지를 향해 가는 데는 핑의 말대로
'점프' 실력만으로 충분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스승은 그에게 서서
두발로 걸으라고 요구합니다.
진짜 원하는 가슴 뛰는 삶, 위대한 삶 역시
마치 일곱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과 같은 끈기,
한 걸음씩 내딛는 그 작은 걸음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이긴 핑은
스스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의심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5. 비전(Vision)
Listen to the voice of the cedars when no wind stirs. There you will find yourself.
. 실행(Action) - 행하는 것이 곧 존재하는 것
. 유연성(Flexability) - 불확실한 것과의 싸움
무언가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무언가를 행애햐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보내진 이유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라면 누구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이 주는 무한한 열매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훈련과 실행을 통해 진정한 기술을 성취하는 일,
그렇게 무장이 되었을 때
세상에 꺽이기 보다 그것과 함께
흘러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6. 지금 여기(Now and here)
The sage embraces the one and becomes the model for all.
7. 흐름(Flow)
The river flows to join the spiraling dance of life.
'삶은 내가 의도한 대로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실행이 곧 존재다(To do is to be)'
7080 콘서트여서 이전 Happy Concert에 비해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았지만, 빈 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가득 자리를 채우고 계셨다. 무대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꾸며져 있었다.
5시가 조금 넘어서 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나 어떡해"를 네명의 코러스 여성분이 부르면서 막이 올랐다. 이 곡이 끝난 뒤 낯익은 유열님이 올라 오셨고, 유열님의 편안한 진행으로 두시간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출연하신 분들과 부르신 노래를 열거해 봤다.
이명우 - 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 가시리, 세월이 가면
정오차 - 81년 제5회 대학가요제 - 바윗돌
이명우, 정오차, 유열 - 젊은 연인들, 내가
우순실 - 82년 제6회 대학가요제 - 읽어버린 우산, 잊혀지지 않아요
높은음자리(김장수) - 85년 제9회 대학가요제 - 바다에 누워, 그때 그 부산
유열 - 86년 제10회 대학가요제 -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작품하나 - 87년 제11회 대학가요제 - 난 아직도 널, 워터루
썰물 - 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케세라
전체 - 그대로 그렇게, 밤에 피는 장미, 연
앵콜곡 - 나 어떡해
평소에 잘 듯지 못하는, 잘 불러지지도 않는 노래를 오랜만에 듣고, 부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만추의 시기에 옛 추억에 흠뻑 적어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전 해피콘서트 후기:
1회 해피콘서트 '안치환과 자유' 공연
2회 해피콘서트 YB 콘서트
3회 해피콘서트 Summer Rock 노브레인/슈퍼키드/벨라마피아/가요톱텐
이 곳은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장 구하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다. 정말 운좋게도 입구 옆 초등학교에 빈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도로를 차단한 축제 입구에 바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국화 및 여러꽃으로 이쁘게 꾸며진 화단을 볼 수가 있다. 빗살무늬토기와 원시인이 여기가 선사유적지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바위섬 마을 호상놀이' 가 진행되고 있던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선사유적지 입구. 정말 푸른 가을하늘이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그림 그리기에 여념이 없다.
곰을 잡기위해서 쫓아가는 원시인들 퍼포먼스.
강동구 보건소에서 "가장 심각한 건강문제는 무엇인가?"에 대해 투표를 하고 있었는데 요즘 잇단 연예인 자살 영향인지 "우울증/스트레스"가 제일 많은 표를 받고 있었다.
선사시대 움집을 재현해 놓은 곳.
움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한 구석에는 작년 축제에는 없었던 "동물 농장" 이란 코너가 있었다. 우리 둘째는 이곳을 제일 좋아헀다. 조류와 파충류(주로 뱀)가 주를 이루었다.
이 곳에서 난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너무나 신나는 난타 공연. 가슴이 뻥 뚫릴 것 처럼 시원한 소리들. 축제 세째날에는 윤밴 공연도 있다던데.
꽃마차를 탈 수도 있다. 무료는 아니다. 2천원정도 한것 같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찾은 강동선사문화축제. 작년에 비해 규모도 키지고, 더 다양한 구경거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한시간 반 기차를 타고 도착한 가평역. 여기서 택시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으로 향했다. 택시비는 4천원정도, 가까웠다.
남이섬 선착장에 들어서니 특이한 문구 "입국심사대"라는 푯말이 보였다. 나름 섬을 하나의 공화국이란 나라로 여기고 여기에 따른 부대시설들의 명칭을 이렇게 지은것 같다. 괜찮은 발상이다.
남이섬 선착장. 배는 몇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다.
탑승중...
너무나 화창한 가을 날씨였다. 모터보트를 타는 이들도 보이고.
여인상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남이섬에는 열차도 다니고.
음악 박물관도 있었는데.. 화분으로 만든 높은음 자리표
남이섬 하면 겨울연가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겨울연가에서 처음 키스하던 너무나 유명한 곳.
책으로 만든 문.
푸르른 잔디
에 홀로 서있는 꽤 나이가 있어 보이는 나무
전기 자동차도 탈 수 있다.
하늘 자전거. 와 하늘 정말 이쁘다.
추억의 옛날 도시락 식당. 저렴한 가격(4천원)에 옛 기억을 추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사람이 많아서 30분정도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도시락을 잡고 흔들면 맛있게 비벼진 도시락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전기 자전거.
타조랑 오리, 토끼를 그냥 방목한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군. 타조 볼펜이라고 이쁜 볼펜이 있던데 가격이 너무 세서 사지는 못했다.
이제 돌아갈 시간. 아무 생각없이 나왔는데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엄청난 줄에 놀랐다. 혹시나 기차시간 놓칠까봐 노심초사하고.
청량리행 기차를 기차를 기다리면 가평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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