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을 뒤져서 "독도쭈구미"가 맛있다는 정보는 알고서 갔는데, 역시 여러 쭈꾸미 집이 있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은 두군데 있었다. 독도쭈구미와 해물쭉삼이. 대기표를 받아보니 독도쭈구미는 33번, 해물쭉삼이는 15번. 독도쭈구미는 너무 오래 기다릴것 같아 포기하고 해물쭉삼이를 선택,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깐 자리가 났다.




밑반찬은 깻잎하고, 우우쌈하고 미역국, 숭늉이 나온다. 숭늉이 또 기막혔다. 매운 음식하고 숭늉이 원래 잘 맞기도 하지만.

마지막 코스 볶음밥을 먹었다. 치즈 볶음밥에 날치알을 곁들어 달라고 주문을 했다. 익숙한 솜씨로 밥을 볶고, 뚜껑을 덮어서 이삼분 기다리면 보기에도 먹음직한 치즈 볶음밥이 된다. 볶음밥도 정말 맛있다.
한시간 정도 애들이랑 추운 날씨에 떨었지만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것 같다. 가격도 딴데 보통 쭈꾸미 1인분에 만원하는데 여기는 팔천원, 저렴하다. 정말 강추다. 다음에는 독도쭈구미를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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