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s 아름다운 소풍

매콤하기로 유명한 망향비빔국수 먹으러 미사리를 찾았다. 예전 길동사거리에 있을 때 한번 가보고는 미사리로 이전하고는 가봐야지 벼르다가 이제야 찾게 되었다. 디카 배터리가 다되서 아쉽게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안좋다.

예전에는 조그만 가게였는데 2층건물 하나를 전부 쓰는 큰 식당으로 성장한 망향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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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좀 지난 시간이어서 다행히 빈 테이블이 하나 있었다. 하지만 계속 손님으로 북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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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는 선불인거며 아기국수가 있는것도 예전과 같았다. 심지어 가격도 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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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배기를 시켰다. 예전에는 많이 매웠던것 같은데, 지금은 새콤하다는 게 맞는 표현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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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때문에 시킨 아기국수. 국수에 참기름, 간장, 설탕으로 간이 되서 매운 걸 못먹는 애들에게는 달달하니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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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반찬인 묵은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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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에 와인 스캔들이란 와인 전문점이 있다. 최근에 확장공사를 하고 재오픈을 했는데, 통 발길이 안가다가 회사 회식이 있어서 가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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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깔금하고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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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인데 그리 비싼편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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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점 가서 정작 와인은 못먹고, 전날 과음때문에 스파게티나 스테이크류는 땡기지 않아서 시킨 베트남 해물 쌀국수. 국물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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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겸 남대문 갔다가 아내의 소개로 가게된 손칼국수집. 가게앞에는 TV방송내용을 자랑스럽게 걸어 놓고 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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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3층을 쓰고 있었는데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과연 이 식당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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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니 바로 가져다 주는 작은 양의 냉면. 무엇을 주문하던지 냉면은 공짜로 준다고. 참 특이한 마케팅 아닌가? 공짜라서 맛은 별로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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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동통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은 정말 맛있었다. 냉면을 공짜로 안주더라도 강추할 맛이다. 냉면도 먹고, 칼국수를 국물하나 남기지 않고 먹었더니 배가 터질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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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에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은것 같다. 위치는 회현역 5번출구로 나가서 10m정도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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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북2문에서 강동대로를 건너면 강도대로를 따라 소문난 식당이 꽤 있다. 그 중에 소고기 전문점 "소호" 라는 고깃집이 있는데 가격이 워낙 세서 감히 들어갈 생각도 못했던 곳인데 돼지갈비를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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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가 9,900원이다. 강동구청 근처 "화로구이"가 250g에 10,000원인데 아마 이를 의식해서 가격을 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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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테이블, 사각 테이블 등 넓은 홀은 깔끔한 느낌을 준다. 창가에서 식사를 하면 올림픽공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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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고기지만 반찬이 예술이다. 반찬만으로 배가 부를 정도다. 개인적으로 참치회가 제일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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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돼지갈비집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냄새도 많이 몸에 배고 좀 정신이 없는데, 조용히 한가롭게 먹을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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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에 오징어 전문 "오징어 청춘"이란 식당이 개업을 햇다. 오징어회, 오징어물회, 오징어통찜 등 오징어 전문 메뉴만 7가지이고 가격은 모두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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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는 작지만 내부는 매우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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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모두 만원이다. 오징어 뿐만 아니라 광어회, 해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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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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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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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주는 오징어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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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오징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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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출출하고 해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 가락동에 살 때 자주 다녔던 풍년해장국이 생각나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 봤다. 엄마손 뷔폐 - 내가 살 때는 엄마손 백화점 - 근처에 예전 간판 그대로 식당이 장사를 하고 있었다. 15년전에 처음 이 식당에 왔었던 것 같은데 정말 오래 장사를 하고 계셨다.

식당안 분위기나 테이블은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다. 해장국을 시켰는데 역시나 군침이 도는 새빨간 국물, 어지간히 얼큰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보는 순간 입안에 침이 고여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고기만 우선 발라 먹고, 시뻘건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니 속이 다 뻥 뚤리는 것 같았다. 단지 예전만큼 그리 맵지 않다는 느낌은 좀 받았다. 예전에는 엄첨 매워서 속풀이 하러 왔다가 속버리고 가겠다는 농담도 하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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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다 비우고 나서 우거지랑 국물을 좀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정말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맛있는걸 보면 자제가 잘 안되는 성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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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여전히 여러 손님들이 써 놓은 여러 글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계속 가게가 잘 되서, 이 맛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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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6번출구로 나와서 길동방향으로 30m쯤 걸어오면 국민은행 옆에 차 한대도 다니기 힘든 조그만 골목이 나온다. 여기가 유명한 쭈꾸미 골목이다. 저녁시간에 쭈꾸미 먹으러 가족들이랑 갔었는데 정말 조그만 골목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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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뒤져서 "독도쭈구미"가 맛있다는 정보는 알고서 갔는데, 역시 여러 쭈꾸미 집이 있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은 두군데 있었다. 독도쭈구미와 해물쭉삼이. 대기표를 받아보니 독도쭈구미는 33번, 해물쭉삼이는 15번. 독도쭈구미는 너무 오래 기다릴것 같아 포기하고 해물쭉삼이를 선택,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깐 자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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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7개정도 있는 조그만 식당이다. 처음에 쭉삼이 2인분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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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웠다. 근데 너무 맛있게 매웠다. 양념이 알맞게 밴 쭈구미랑, 삼겹살이랑, 무우쌈을 깻잎에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2인분 다 먹고나서 새우랑 삼겹살을 추가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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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크기도 크고, 살도 많고, 손을 대지 않고도 먹기 편하게 껍질이 손질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처음부터 쭉삼이 말고 쭉삼이 새우를 시킬것 후회됐다.

밑반찬은 깻잎하고, 우우쌈하고 미역국, 숭늉이 나온다. 숭늉이 또 기막혔다. 매운 음식하고 숭늉이 원래 잘 맞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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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 볶음밥을 먹었다. 치즈 볶음밥에 날치알을 곁들어 달라고 주문을 했다. 익숙한 솜씨로 밥을 볶고, 뚜껑을 덮어서 이삼분 기다리면 보기에도 먹음직한 치즈 볶음밥이 된다. 볶음밥도 정말 맛있다.

한시간 정도 애들이랑 추운 날씨에 떨었지만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것 같다. 가격도 딴데 보통 쭈꾸미 1인분에 만원하는데 여기는 팔천원, 저렴하다. 정말 강추다. 다음에는 독도쭈구미를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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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포시즌 뷔페에 다녀왔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내 입에는 생선회가 특히 싱싱하고 맛났다. 하얏트 풀사이드 바베큐랑 비교를 하면 하얏트는 젊은 층이 좋아할 분위기고, 워커힐은 어르신들이 좋아할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녁식사는 1부(5;30~7:30), 2부(7:30~9:30)로 나누어져 있고, 우리는 1부타임에 식사를 했다. 끝날 시간이 되니깐 음악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 그만 드시고 나가라는 분위기. 우리가 거의 마지막으로 나온 것 같다. 그 만큼 많이 먹었다는 얘기.

동생이 준 쿠폰이 있어서 갈 생각을 했지, 내돈 내고는 쉽게 가지 못할 것 같다. 어른두명, 어린이한명에 17만3천원..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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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선회가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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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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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빙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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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양고기, 돼지 등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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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먹은꽃게요리, 은행브로클리볶음, 매운 호두버섯볶음,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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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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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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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와 마가 만난 웰빙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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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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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케잌,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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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 하지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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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쿠폰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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