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 올릭픽공원

오늘 점식먹고 잠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 정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단풍구경하러 산에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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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매드니스 – 사용자 참여릍 통한 공통 프로젝트 수행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쉬어 매드니스 연극을 관람했다.  “완전 또라이 코믹 추리극”.  2시간 반동안 지루한 줄 모른 체 많이 웃었다. 사용자 참여에 의한 진행방식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많은 관객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 참여하는 걸 보고는 공통 목표를 위한 사용자 참여 유도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관객들에 의해 결말이 바뀌는 방식이었다. 즉 범인이 매번 틀려진다는 얘기. 이런 여러 상황에 맟추어 많은 준비를 했을테고, 또 현장에서의 즉석 애드립 또한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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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쉬어 매드니스 ” 는 어쩌면 사용자 참여의 웹 2.0를 연극에 접목시킨 연극 2.0이라고 얘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선물 – 스펜서 존슨

책장을 보다가 “선물”이란 책을 집어들고 다시 읽어보았다. 스펜서 존슨의 책은 읽다보면 그래 뭐 맞는 얘기이지 하고 수긍을 하게 되지만 막상 머리속으로만 이해를 하게 되고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오늘 따라 “선물” 에 나오는 여러 글귀가 가슴에 와 닿았다. 요즘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다시 한번 정리 겸 옮겨 본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