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떠모(이씨플라자를 떠난 사람들 모임. 가칭) 송년회가 있었다. 상성동 장독대라는 곳에서 오랜만에 같이 자리를 하는 15명이 모여서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예전에는 한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던 사람들인데 지금은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가고 있다.
이번 송년회 준비하면서 장소 알아보느라고 이떠모 게시판도 생겼다. 내년 초에는 같이 스키장가는 자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한다.
I go where the wind takes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