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씨플라자 송년회가 있었다. 작년까지는 저녁에 삼겹살과 술이 등장하는 그래서, 항상 맛이 가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도 모르는 송년회였는데 올해는 점심시간에 빕스에서 술 없이 진행됐다.
빅스폭립 1/2
갈릭 스테이크
2008년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이씨플라자 직원분들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I go where the wind takes me
오늘 저녁에 삼성동에서 이떠모 송년회가 있다. 일년에 한번 다들 모여서 술한잔 기울이면서 살아 있음을 느끼는 자리이다. 오늘은 대충 15명정도 모일것 같다. 일년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도 하고, 경기가 어려운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작년엔 책을 준비해서 나눠줬는데 올해는 아쉽지만 그냥 넘어가야 겠다. 이제 몇시간 뒤면 반가운 그들을 만난다. 내 마음은 벌써 삼성동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