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는 글로벌 기업 이씨플라자 정기총회가 4월 2일에 열립니다. 4월 15일 예정이었는데 임 전 회장님의 건강상의 문제로 좀 앞당겨졋다고 합니다. 지금 주요 국가 지사장들이 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바삐 들어오고 있는 인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이씨플라자가 처음 만들어지고 10여년을 지내온 강동구 성내동 옛 본사 건물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별 시선도 받지 못했던 무역인의 거리 강동대로가 이제는 한국의 거래 중심 심장으로로서 성장하게 된 데는 이씨플라자의 역할이 작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박인규 회장님은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한 길을 걸었던게 오늘의 이씨플라자를 만들지 않았을까 회고를 합니다. 길을 걸을면서 도움을 주웠던 사장, 지사장들, 그리고 직원들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거라는 첨언도 합니다. 이씨플라자 강동구 옛 본사에는 아직도 “개나발”이란 플랭카드가 걸려있습니다. 이제는 좀 내려도 되지 않냐는 직원들의 얘기에도 현 사장이 반대한다고 하네요. 20년을 맞은 이씨플라자. 아직도 예전과 다름 없이 무역의존도가 큰 한국에서 서비스로 세계 시장에 우뚝선 이씨플라자, 과연 올해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고객의 감탄을 자아낼지 궁굼합니다. 리바리바일보 리버 |
Category: 이씨플라자
웹 기획 관련 책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씨플라자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에서 영진닷컴 출판사에서 나온 “웹기획 & 웹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라는 책을 대출받아서 대충 훑어 보는데, 1장 첫번째 섹션에 많이 낯익은 사이트 화면과 “이씨플라자”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어! 이게 뭐지…’ 너무 놀라서 눈을 의심하며 다시 자세히 보니 이씨플라자 코리아 사이트 개편전 화면과 ‘해외 바이어를 찾아주는 이씨플라자 사이트’라는 제목으로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해외 바이어 리스트를 구매해야만 했는데 이제는 인터넷에서 쉽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씨플라자를 인용한 거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난 이씨플라자 , 너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