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베이스와 MS Astoria 비교

Dare Obasanjo has done a comparison of two new protocols for accessing database style data via HTTP. These protocols, based on REST, are the Google Base and Microsoft’s Astoria.

The basic concept between the two protocols is the same. URLs are
used in lieu of SQL to specify queries. Relationships and filters must
be encoded as part of the URL and all requests are GETs.

The first difference pointed out by Dare is that Astoria uses a
hierarchical format to represent relationships. For example, to specify
that you wanted the orders for customer key 5 you would have something
like “/Customers[5]/Orders”. Google Base, on the other hand, uses a
flat model where categories and predicates have to be used to ferret
out relationships.

Both support filtering and sorting, but Google Base has a richer
syntax and support for full-text queries across all categories. Google
Base does get a bit carried away however, with support for inline
If/Else constructs.

Astoria does have a really nice feature called expand. It allows the
user to indicate they also want the children nodes for the data they
requested. This eliminates the need to perform 1+N queries to get a
collection of rows and the related child rows. The data comes back as
inline XML under the appropriate node.

Google Base likewise has some features not found in Astoria. For
example one can turn on spelling correction, which works in a manner
similar to Google Search. You can also filter out repetitive
information using the Crowd feature. In the article, Dare requested,
“all restaurants stored within Google Base but show no more than 2 per
cuisine type”.

Dare Obasanjo concludes:

In comparing both approaches there is a lot to like and dislike. I
like the “expand” feature in Astoria as well as the fact that I can
retrieve XML results from multiple paths of the hierarchy. However
there does seem to be a paucity of operators and functions for better
filtering of results.

From the Google Base data API, I love the “crowd” feature and having
a full library of functions for performing tests within predicates.
Also some of the operators such as the ones for finding results near a
certain location are quite impressive although unnecessary for the
majority of RESTful protocols out there. That said, I do think they
went overboard on some of the features such as having if…else blocks
within the URIs. I suspect that some of that complexity wouldn’t have
been needed if they just had hierarchies instead of a flat namespace
that requires complex filtering to get anything out of it.

출처: http://www.infoq.com/news/2007/07/GoogleBase-Astoria

VLDB를 위한 효과적인 아키텍처 구현 방법

VLDB 의 성능 관리를 위한 아키텍처는 VLDB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이다. 이러한 VLD에서 에서의 성능관리는 가만히 있는다고 구축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 힘을 보태야만 성능 관리를 위한 최적의 아키텍쳐가 구성될 것이다. VLDB에 대해 성능 관리를 위한 아키텍쳐로는 병렬 프로세싱, 직접 로딩 및 테이블 아키텍쳐 등이 있다.

 

VLDB는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다. 아무도 모르게 우리가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VLDB로 변하게 된다. 그로 인해 성능 저하 등 VLDB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VLDB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VLDB와의 소리 없는 전쟁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미 문제가 발생하면 늦은 것이다.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한 후 이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VLDB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VLDB를 위한 효과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에서 최적의 아키텍처 시작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이다. 하지만 VLDB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고정 관념을 버리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정 관념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VLDB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어떤 대용량 테이블에 대해서 하나의 컬럼에 대해 모든 값을 갱신한다고 가정하자. 이와 같다면 모든 개발자들은 UPDATE를 수행하고자 할 것이다. 아마 UPDATE를 제외하고 다른 방법을 고려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대용량 테이블의 모든 데이터에 UPDATE를 수행하게 되고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데이터가 너무 많아 속도가 느리다고 불평을 하게 된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에 대해 분리하여 UPDATE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래도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이 빠르게 종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듯 대용량 테이블에서 전체 데이터의 UPDATE는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이러한 작업이 한번만 수행되고 끝이라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작업이라면 작업이 있는 날마다 제대로 퇴근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도 불가능하게 마련이다.

 

대용량 UPDATE 작업은 시스템에는 엄청난 부하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떠한 방법으로 이러한 VLDB에서의 대용량 작업을 헤쳐 나갈 수 있겠는가? 바로 고정 관념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왜 대용량 테이블에 대해 갱신 작업을 UPDATE로만 수행하려고 하는가? 위와 같은 작업에 대해 우리는 INSERT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많은 사람들이 갱신 작업에 대해 INSERT 작업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선 대용량 테이블에 대한 갱신 작업에서 왜 INSERT 작업을 사용하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UPDATE, DELETE 및 INSERT 작업 중에 가장 속도가 빠른 것은 INSERT 작업이다. 또한, 오라클에서는 특정 INSERT 작업에 대해 직접 로딩(DIRECT LOADING), 병렬 프로세싱(PARALLEL PROCESSING) 및 로그 생략(NOLOGGING)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동일한 양의 대용량 작업에 대해 UPDATE 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장하게 된다.

 

왜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가?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용량 UPDATE 뿐만 아니라 대용량 DELETE에 대해서도 INSERT 아키텍처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UPDATE를 INSERT로 대신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대용량 테이블의 하나의 컬럼에 대해 값을 변경한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다른 컬럼은 변경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해당 대용량 테이블을 조회하여 임시 테이블에 INSERT를 수행하는 것이다. 물론, 갱신되어야 하는 컬럼은 변경을 수행하면서 임시 테이블로 저장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수행한다면 임시 테이블에는 우리가 원하는 최종 갱신된 데이터가 저장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매우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이것이 과연 수행 속도가 빠르겠는가를 의아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INSERT 작업 시 직접 로딩, 병렬 프로세싱 및 로그 생략 기법을 이용한다면 UPDATE를 수행하는 것보다 몇 배 이상 빠른 수행 속도를 보장하게 될 것이다. 물론, 임시 테이블에 데이터를 저장한 후에는 테이블 이름을 변경해야 하며 원하는 인덱스를 생성해야 할 것이다. 테이블 이름 변경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인덱스의 경우도 병렬 프로세싱과 로그 생략 기법을 이용한다면 매우 빠른 수행 속도를 보장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우리가 수행하던 작업들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아키텍처로 재무장해야 할 것이다. UPDATE를 INSERT로 변경하게 되면 작업 절차는 좀더 복잡해 진다. 이제 선택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성능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관리가 중요한 것인지 우리가 판단해야 할 때이다.

 

 

성능 관리를 위한 아키텍처를 고려하라.

VLDB의 성능 관리를 위한 아키텍처는 VLDB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이다. 이러한 VLDB에서의 성능 관리는 가만히 있는다고 구축되는 것이 아니다. 담당자들이 힘과 머리를 모았을 때 성능 관리를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가 구성될 것이다. VLDB에 대해 성능 관리를 위한 아키텍처로는 병렬 프로세싱, 직접 로딩 및 테이블 아키텍처 등이 있다.

 

첫 번째로 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에 대해 확인해 보자. 병렬 프로세싱은 대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지원하게 된다. 병렬 프로세싱의 아키텍처는 매우 단순한 아키텍처이다. 하나의 대용량 작업을 함에 있어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여러 프로세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수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병렬 프로세싱은 하나의 작업을 여러 개의 프로세스가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아키텍처이다.

 

이렇게 간단한 아키텍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서 이러한 병렬 프로세싱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병렬 프로세싱에 대해 모르는 것도 문제이지만 병렬 프로세싱을 아는 사람마저 제대로 병렬 프로세싱을 업무에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병렬 프로세싱은 VLDB에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작업에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 아키텍처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를 적용하지 않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작업은 이제 더 이상 수행하지 않기 바란다. 병렬 프로세싱이야 말로 10시간 정도의 작업을 불과 1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무기이다.

 

두 번째로 직접 로딩(DIRECT LOADING) 아키텍처에 대해 확인해 보자. 직접 로딩은 오라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이며 이는 일부 INSERT 및 IMPORT 작업 등에서 한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직접 로딩 또한 병렬 프로세싱과 같이 매우 간단한 아키텍처를 가진다. 하지만 그 위력은 엄청나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다. INSERT 작업에서의 직접 로딩은 기존 INSERT 작업에 비해 최소 1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UPDATE 작업과 DELETE 작업을 INSERT로 변경하는 순간 많은 경우에 직업 로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몇 배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한가지 아키텍처를 추가함으로써 우리는 몇 배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세 번째로 테이블 아키텍처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테이블에는 많은 종류의 테이블이 존재한다. 어떤 테이블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테이블을 엑세스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아는가? 이 또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라클의 예를 들어보자. 오라클에는 일반 테이블, 파티션 테이블 및 IOT 등 여러 가지 형태에 의해 테이블을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곳에서 이러한 테이블에 대한 아키텍처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 테이블을 파티션 테이블로 변경하는 순간 또는 일반 테이블을 IOT 테이블로 변경하는 순간 우리 눈앞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수 있다.

 

이제부터는 테이블을 생성하고 사용할 경우 이러한 테이블 아키텍처를 항상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테이블 아키텍처의 선택이 VLDB의 성능을 좌우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아키텍처와 추세(TREND)를 관리하라

애플리케이션은 업무를 구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는 대부분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추출하게 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가 별도로 아키텍처가 구성되면 안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또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따라야 하며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아키텍처가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첫 번째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확인해 보자. 데이터베이스에서 파티션 테이블로 구축했을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성과 관계없이 별도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했다면 아무리 데이터베이스에서 VLDB를 위한 아키텍처를 도입하였더라고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결국,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가 확정되었다면 애플리케이션 또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따라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관리 아키텍처에 대해 확인해 보자. 성능 관리는 매우 어려운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성능 관리를 정확히 구현하는 곳은 거의 보지 못했다. VLDB의 성능 관리는 CPU 또는 메모리 등의 자원에 대한 성능 관리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 관리로 구분되어 질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 관리 또는 자원에 대한 성능 관리 모두 추세(TREND)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10분이 수행되었다면 이것이 과연 적정한 수준의 수행 속도를 유지한 것인지 아니면 1분이면 수행되어야 할 애플리케이션이 10분이 수행된 것인지를 어떻게 파악하겠는가? 바로 추세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아키텍처를 수립하지 않는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VLDB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는 애플리케이션의 수행 속도도 중요하지만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자원 사용 및 수행 속도의 추세(TREND)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의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에 의한 아키텍처를 구축하라

VLDB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아키텍처로 성능 관리 아키텍처의 수립이 중요하다고 앞에서 언급하였다. VLDB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데이터를 위한 아키텍처의 수립이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의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에 의한 시스템이다. 시작도 데이터고 끝도 데이터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아키텍처야 말로 VLDB에서 핵심 아키텍처가 될 것이다.

 

데이터의 생명 주기(LIFE CYCLE)에 대한 아키텍처 관리가 데이터 관리의 시작이다. 데이터에 대한 생명 주기라는 것이 무엇인가? 데이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생명 주기가 있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데이터는 살아 움직인다. 새롭게 생성된 데이터는 활발하게 활동하다 어느 순간에는 단지 조회용으로 변하기도 한다. 조회용으로 어느 정도를 살다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되기도 한다.

 

어떤 데이터는 한번 태어나 영원히 죽음을 맞지 않는 데이터도 있다. 어떤 데이터는 태어나 병원에 다니는 것과 같이 매일 변경만 발생하는 데이터도 있다. 또한 어떤 데이터는 태어나서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바로 사라지는 임시 데이터도 존재한다. 데이터가 동시에 태어나도 이와 같이 서로 다른 운명을 살게 되는 것이다. 데이터들이 이와 같이 서로 다른 운명을 보내니 어찌 살아 움직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의 운명을 무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다. 이것이 우리가 VLDB에 대해 가장 큰 실수를 범한 것이다. VLDB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가지수의 데이터의 생명 주기(LIFE CYCLE)이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데이터의 생명 주기가 과연 왜 중요한 것일까?

 

한번 태어나서 영원이 해당 데이터베이스에서 삶을 사는 데이터는 무엇인가? 이러한 생명 주기를 사는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참조 데이터가 된다. 참조 데이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참조 데이터는 영원히 데이터베이스에서 생활을 하지만 그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거의 변하지 않는 데이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운명을 가지는 데이터는 보통의 경우 조회를 위해 참조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반드시 조회 최적화 아키텍처가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조회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해 IOT를 고려할 수 있으며 때로는 해당 데이터를 메모리에 상주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조회용으로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 아무런 고려를 하지 않는다면 절대 조회에 대해 성능을 보장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가 단순 조회용으로 사용된다면 해당 데이터는 한번만 백업 받아 놓게 되면 해당 백업 데이터로 언제든지 현재 데이터로 복구가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백업 아키텍처를 수립한다면 백업 및 복구를 수행하는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태어나서 일정 기간 활발하게 사용되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완전 조회용으로 사용되는 데이터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와 같은 운영을 가지는 데이터가 데이터베이스를 VLDB로 변경시키는 대용량 이력 테이블이 된다. 이러한 대용량 이력 테이블은 어떠한가? 최근 데이터는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되며 과거 데이터는 대부분 조회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보관 주기가 지나게 되면 해당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될 것이다. 이러한 이력 데이터는 대용량 테이블이 되며 데이터베이스를 VLDB로 변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이력 데이터는 데이터의 보관 주기가 반드시 존재한다. 이러한 이력 데이터를 일반 테이블로 생성한다면 보관 주기를 관리하기 위해 보관 주기가 지난 데이터에 대해 DELETE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대용량이 DELETE 작업은 시스템에 엄청난 성능 저하를 발생시키게 된다. 보관 주기를 용이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러한 대용량 이력 테이블은 반드시 파티션 테이블로 생성해야 할 것이다.

 

 

소리 없는 전쟁의 승리자가 되라

VLDB를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는 쉽게 답을 찾을 수 는 없다. 하지만 VLDB의 최적화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VLDB의 태풍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VLDB의 태풍이 한번 지나갔다고 끝은 아니다. VLDB의 태풍은 계속 찾아올 것이다. 준비하는 자만이 VLDB의 태풍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VLDB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는 논리적 모델링과 데이터를 감소시키는 정규화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압축 기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파티션 테이블로 생성한다면 보관 주기 관리를 위해 DELETE 작업 대신 DROP을 수행하게 되므로 시스템에 부하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수행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향상될 것이다. 이는 보관 주기가 지난 데이터에 대해 DROP을 수행하는 것은 DDL이므로 시스템에 전혀 부하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파티션 별로 전체 조회를 수행할 경우 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조회에 비해 몇 배 빠른 조회 속도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용량 이력 테이블을 관리하는 아키텍처이다. 물론, 파티션 아키텍처와 효율적으로 적용되었을 경우에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데이터를 제외하고 과거 데이터는 보통의 경우 변경이 발생하지 않게 되며 조회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러한 조회용으로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서만 한번 백업을 수행하게 되면 해당 백업 본으로 언제든지 복구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데이터는 매일 수행하는 백업에서 제외해도 될 것이다. 결국, 대용량 데이터가 주기적인 백업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백업 시간이 감소하게 된다. 백업 시간이 감소한다는 것은 데이터베이스가 그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매번 변경이 발생하는 운명을 가진 데이터는 어떠한가? 이러한 데이터는 해당 테이블의 인덱스 아키텍처가 매우 중요하게 된다. 인덱스는 조회 속도의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DELETE, INSERT 및 UPDATE 등의 DML 작업에서는 성능 저하를 발생시키게 된다.

 

따라서 변경 작업이 중요한 데이터들에 대해서는 인덱스 최적화를 통해 인덱스 개수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인덱스의 개수를 감소시키는 것은 DML 작업의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물론, 대용량 INSERT 작업 시에는 직접 로딩 등을 사용하여 INSERT의 성능을 최적화해야 할 것이다.

 

결국, 데이터의 속성에 맞는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것이 VLDB의 최적화를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정확히 구분하여 각 데이터에 생명 주기(LIFE CYCLE)를 정확히 명시해야 할 것이다.

출처 : 경영과 컴퓨터 [2007년 6월호]

이씨플라자 도메인 평가 백십삼억원 !!

도메인 평가 서비스인 네임즈에서 우리회사 도메인 ecplaza를 평가해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자그만치 백십삼억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다음은 백오억..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네이버는 육십칠억…

다음과 네이버 보다도 높게 나온다. 어떤 근거로 이런 계산이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높게 평가를 해주니깐 기분은 좋다. 도메인 평가서비스가 제대로 되고 있는건 맞는지.. 혹시 이글을 보고 평가를 고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