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행

요번에 제주도 다녀오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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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뉴욕제과격인 제주시청앞 만남의 장소 어미니빵집
지금 시간이 새벽2시인데도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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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주시장에서 진로 점유율 7%. 진로는 찾아보기 힙들고, 한라산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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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 해태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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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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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프로펠라 항공기

인천문화당

제주도에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 왔다. 제주대학병원(구. 도립병원) 앞을 지나가다가 추억의 이름을 발견했다. 인천문화당. 참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었다. 내가 어릴적 장남감, 특히 프라모델 때문에 또렷하게 기억하는 이름이다. 이름이 왜 “인천문화당”인지, 인천이 지명이름인지도 모르던 시절 친구들이 장난감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해줘서 찾아갔다. 당시 광양초등학교를 다녔었는데 걸어서 인천문화당가는 길이 초등학생 치고는 꽤 먼 거리였지만 거기선 본 다양한 프라모델은 나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용돈을 모아 일년에 한두번 정도 사는 게 고작이었지만 그래도 인천문화당이 있어서 여러 프라모델을 접할 수 있었다. 지금이야 너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프라모델이지만, 새삼 감회가 새로웠다. 에전에 해보고 싶었지만 못 햇던게 제가 조립한 탱크에 색을 칠하는 거였는데, 지금이라도 한번 시도해볼까? 그것보단 아들이 크면 같이 만들고 칠하는게 더 현실적일것 같다.


홈페이지도 있고, 현재는 문구만 취급하고 있느것 같은데… 근데 왜 이름이 “인천문화당”이지? 체인점이 아닐까 찾아봤는데 아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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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당옆 아카데미 극장도 멀티 상영관으로 변신

제주도 황가네 뚝배기

나는 제주도 출신이다. 요번에 일이 생겨 제주도 다녀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오분작 뚝배기 먹고 왔다. 오분작 뚝배기는 역시 황가네 제주 뚝배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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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오분작 살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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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작이 참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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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성게알. 색깔부터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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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오분작 껍데기와 조개 껍데기. 역시 푸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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