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는 어떻게 될까?

나는 일하면서 뮤클캐스트를 많이 듣는다. 어제 뮤클캐스트 듣는데 어느 CJ가 “아직도 싸이월드 하세요?” 란 얘기를 했다. 적잖이 놀랏다. 일반적인 얘기는 아닐테지만 그래도 싸이월드가 이런 얘기를 들을 지경까지 되다니… 혹시나 아이러브스쿨 꼴이 되지는 않을런지..

Openmaru 1st DevDay


사용자 삽입 이미지7월1일 토즈 강남대로점에서 오픈마루 첫번째 DevDay가 있었다. 모임이나 강의등을 위한 장소제공 서비스를 하는 토즈라는 데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우리조는 멘토 김현진님을 모시고, WZDAPI를 이용한 미투데이 위젯 만들기를 수행했다. 비록 완성은 다 못했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me2day를 별로 사용한 적이 없어서 2차 호프집에서는 거의 왕따를 당하다시피 했다. ㅋㅋ. 이러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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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신님의 강의
참 열정적이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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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개발중인 우리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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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겸 술한잔

서버점검페이지도 아이디어 싸음

서버점검시 표시해주는 페이지도 서버 점검중이라는 식상한 페이지에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오늘 새벽에 싸이월드스프링 노트 두 서비스가 서버점검을 실시했는데 접근 방법이 많이 틀리다.

싸이월드 화면. 아쉽게도 캡쳐를 하지 못해서 예전 화면을 올리느데 별반 차이가 없다. 남은 시간이 플래시로 다이나믹하게 나오는거랑 기다리는 동안 ‘게임을 하세요’ 라는 몇가지 플래시 게임링크가 걸려있다. 그리고,좀 놀라운건 “잠 자기위한 체조”가 있다. 점검중이니깐 잠을 자라는거다. 싸이월드 이렇게 운영하다가는 다 떠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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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ringnote.com/post/2839?page=1
스프링 노트 점검페이지다. 현재 작업중인 내역을 바로바로 표시를 해주고, 사용자도 글을 올릴 수 있다. 싸이월드의 일방적이고, 무성의한 점검페이지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다.
올블로그에서도 올해초 서버 이전하면서 현재 이전 상황을 알려주는 점검페이지를 제공했었다.

유튜브는 점검페이지에 직원들 일하는 모습을 랜덤하게 올려놧다.

결국 짜증이 나는 점검페이지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