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또 선물을 보냈네요..

오늘 대통령 선거날이어서 다들 쉬는데 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출근을 했다. 일을 하고 있는데 택배로 상자가 배달이 됐는데 구글에서 보내온 거였다. 열어 보니 USB 2기가 메모리 하고, 2008년 탁상용 캘린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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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보내온 새해 선물 – USB 2기가 메모리‘ 는 구글 본사에서 보낸거였고, 이번은 구글코리아에서 보낸 선물이었다. 이것도 구글 애드워즈 광고주여서 보낸거 같다. 여튼 휴일날 일해서 짜증났었는데 예기치 않은 선물이 좀 마음을 달래줬다.

구글에서 보내온 새해 선물 – USB 2기가 메모리

구글에서 이씨플라자로 소포를 하나 보내왔다. 우리회사는 구글 애드워즈 광고를 하는 – 금액은 그리 크지 않음- 광고주여서 연말이 되면 구글이 선물을 보내준다. 작년에는 전자앨범을 받았었는데, 선물을 받았다는 자체에 너무 신났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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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받았더 전자앨범. 해상도가 좋지 않아서 별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올해는 UBS 2기가 메모리가 배달됐다. 근데 좀 어딘가 조잡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케이스는  마분지도 되어 있는데 값싸 보이고, 지갑에 넣고 다니는 용도로 만든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작은 핸드폰 고리형태를 더 선호해서 그런지 좀 크다는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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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금액에 따라 선물이 틀릴 것도 같은데, 혹시 애드워즈 하시면서 다른 선물 받으신 분들 안계신가요?

민간기업의 웹 접근성 모범사례 세미나

27일 핸디소프트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의 웹 접근성 모범사례 세미나“가 있었다. 웹 접근성이라는게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접근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는 부분이 더 중요한 이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애우들이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하던 활동들이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가 있게 됐다고 한다. 쇼핑을 할 수 있고,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인터넷은 신체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스크린리더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쓰는 시각장애우가 전국에 6천명정도 있다고 한다.

다른 세미나에서 보지 못한 장면도 있었다 .수화를 하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세미나 내용을 바로 수화로 전달하거나, 장애인 지정 좌석이 따로 있었고, 안내견을 처음 보고…

민간기업에서 바로 수익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투자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텐데, 그래도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조금씩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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