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게 들통난 한국의 세계 최대 프로젝트


재미있는 블로그 포스트가 있어서 퍼왔다.




지난 5월 21일 “인공위성에도 잡힌 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산 TV” 란 제목으로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ksb8123&folder=170&list_id=802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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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언론사 기자로 부터 어제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블로그 글에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S사 측에 알아보니 모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몇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세계 최대의 플라즈마TV라면 아직 언론에서 모를리가 없는데..

그러면 이런 사실을 알려준 해외에 있는 지인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다시 연락을 해서 물어보니 우연히 구글에서
이런 내용이 올라 있는것을 본 사람이 있다는것입니다.

구글을 뒤지고 뒤져보니 정말 자세한 내용이 올라 있었습니다.

내용을 요약 하면 이렇습니다.

“구글 어스 위성이 삼성의 세계에서 가장 큰 프라스마 TV의 일급 개발 비밀을 공개했다.
 일본의 마스시타 제조사가 그 전에는 102, 103 모델에서 삼성을 앞섰지만,
삼성이 아프리카의 알제리로 근거지를 옮겨 마스시타의 스파이가 알 수 없도록 했다.

더 이상은 따라 올 수 없도록 삼성은 4975인치 프라스마 스크린을 개발했는데,
이것은 너무 커서 뒷 부분이 지탱하기 힘든 점이 실수인지도 모르겠다”
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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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인터넷입니다.

산업 스파이를 피해서 저 멀리 알제리에서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 했는데
인공위성때문에 틀켜 버린것 입니다.

사실 저도 공개를 망설였는데 세계 최대 플라즈마 스크린이 완성 되었다고 해서
공개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마도 성공 했다면 얼마후 언론에 공개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블로거 여러분은 세계 최대 플라즈마 TV를 인공위성으로나마
최초로 보시는게 됩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 입니다.

[07.5.26. 령이애비]

구글, 더블클릭 인수


구글과 온라인 광고 기업 더블클릭(DoubleClick)은 13일(미국시간), 구글이 더블클릭을 현금 31억달러로 인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더블클릭을 인수함으로 인해 광고주나 웹 퍼블리셔 전용의 대규모 광고 전달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야후가 구글을 앞서고 있던 배너 광고 비즈니스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기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개최한 회의에서 “이번 인수로 인한 최대의 이점은 디스플레이 광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수는 2007년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슈미트는 미디어 기업이나 광고주가 하나의 콘솔을 통해 검색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의 캠페인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시스템 전체가 보다 신속히 움직일 수 있다. 유저에게 타깃 광고의 이점을 보다 많이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2005년에 11억 달러로 더블클릭을 인수한 개인 투자회사 헬만&프리드먼(Hellman & Friedman)과 JMI 투자 & 매니지먼트(JMI Equity and Management)로부터 더블클릭을 인수받을 것이다.

구글의 기업 매니지먼트 담당 데이비드 드러몬드(David Drummond)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승인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최근 들어 월 스트리트 저널은 더블클릭의 인수와 관련해 구글과 MS, 야후, AOL의 공방이 계속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관해 MS의 홍보 담당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아무 답변도 얻지 못했다. @


 

출처: ZDNet Korea

Google Image Labeler

구글 이미지 레이블러라는 재미있는 서비스를 발견했다.
구글은 자사의 이미지 검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미지를 표현하는 좀더 정확한 키워드가 필요했다. 정확하다는 말은 대중이 공감하는,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단어를 의미한다. 이 키워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구글은 간단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게 구글 이미지 레이블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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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두사람이 짝이 되어 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두사람에게 공통으로 주어지는 이미지에 관련된 키워드를 맞추는 것이다. 나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고, 주어진 이미지에 대해 어떤 키워드를 입력하는지도 모든다. 단, 상대방이 현재 몇 개의 키워드를 입력했는지를 알 수 있다. 입력하는 키워드가 일치하면, 점수가 올라가고, 다음 이미지로 넘어간다.

이게임은 익명의 상대방과의 특별한 일치감, 점수에 대한 랭킹제도 도입 등을 통해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있다.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1분 30초동안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다.

구글은 게임이라는 방식을 도입해,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미지에 대한 메타데이터 생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미지에 대한 키워드를 뽑는 것은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컴퓨텅에게는 아지도 매우 어려운 과제다. 사용자 참여, 아이덴티티… 대표적인 웹2.0 사이트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