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0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에서 매쉬업 캠프가 있었다. 일요일인데다 집이랑 먼 연대에서 하는 행사라 8시에 집을 나서기가 쉽지 않았다.
60여명의 개발자로만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행사. 매우 만족스러웠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면 어떨까 하는 기우는 금새 사라지고 같은 부분의 고민들을 다들 하고 있구나 하는 동질감 비슷한것도 느겼다. 평소 만나고 싶던 윤석찬님을 오늘 처음 봤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추첨때 성범과 난 USB 1기가 메모리를 받았다. 이런 횡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