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71년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몇 살일까요?

한 꼼꼼한 인터넷 블로거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봤는데요.

1971년생, 그러니까 올해 나이 37살인 분들이 87만5천18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4800만 명 정도 되니까 전체 인구의 1.8%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다음은 1970년생, 1972년생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우리 사회의 허리를 형성하고 있는 70년 초반 생들은 이른바 눈물젖은 IMF 세대라고 해서 외환위기 속에서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또 6.25 전쟁 직후 출생률이 급격히 늘어났던 55년에서 63년 사이의 베이비붐 세대도 이제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돼서 인구 구성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돼 온 58년 개띠 생들은 의외로 낮은 13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밀레니엄을 맞아 태어난 즈믄둥이들과 올해 황금돼지띠 아기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새는 워낙 출산률이 낮다보니까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67215>>

내가 70년생이니깐 2위군. 71년생보다는 그래도 행복한건가? 내 친구들은 대학 삼수, 사수가 많다. 인구가 많아서일까? 아님 공부를 못해서일까? ㅋㅋ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