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때 자전거를 타고 성내천을 달렸다. 보통 한강 방면으로 달리는데, 오늘은 반대편인 선수촌 아파트 방향을 택했다. 선수촌 아파트 끝 부분에서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줄 알고 돌아 왔는데 웹을 뒤져보니 마천동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주말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오늘은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PDA를 깨워서 데리고 갔다. 텔미, 텔미, 테테테텔미~~ 들으면서….
오늘도 다시 한번 느꼈는데, 송파구는 자전거 도로를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같이 자전거를 탄 회사사람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광장의 음악 분수
올림픽 공원 북2문 앞 가로수길.
점점 깊어가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