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도 좋고, 운동도 할 겸 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점심시간에도 식사를 하고 나서 자전거를 타고 이리 저리 돌아다닌다. 오늘은 한강고수부지에 다녀왔다.
풍납사거리에서 한강고수부지로 나있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다. 이 길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10분정도 달리면 한강이 보인다.
한강고수부지에 본 잠실철교다. 2호선이 달리고 있는게 보인다.
I go where the wind takes me
요즘은 날씨도 좋고, 운동도 할 겸 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점심시간에도 식사를 하고 나서 자전거를 타고 이리 저리 돌아다닌다. 오늘은 한강고수부지에 다녀왔다.
풍납사거리에서 한강고수부지로 나있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다. 이 길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10분정도 달리면 한강이 보인다.
한강고수부지에 본 잠실철교다. 2호선이 달리고 있는게 보인다.
오늘 점식먹고 잠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 정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단풍구경하러 산에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쉬어 매드니스 연극을 관람했다. “완전 또라이 코믹 추리극”. 2시간 반동안 지루한 줄 모른 체 많이 웃었다. 사용자 참여에 의한 진행방식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많은 관객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 참여하는 걸 보고는 공통 목표를 위한 사용자 참여 유도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관객들에 의해 결말이 바뀌는 방식이었다. 즉 범인이 매번 틀려진다는 얘기. 이런 여러 상황에 맟추어 많은 준비를 했을테고, 또 현장에서의 즉석 애드립 또한 중요한 것 같다.
연극 “쉬어 매드니스 ” 는 어쩌면 사용자 참여의 웹 2.0를 연극에 접목시킨 연극 2.0이라고 얘기해도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