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에서 베타 테스트 중인 레몬펜을 설치했다. 텍스트큐브의 스킨편집에 들어가서 자바스크립트 몇줄 추가하니깐 설치는 간단히 끝났다. 이제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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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의 웹 접근성 모범사례 세미나
27일 핸디소프트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의 웹 접근성 모범사례 세미나“가 있었다. 웹 접근성이라는게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접근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는 부분이 더 중요한 이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애우들이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하던 활동들이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가 있게 됐다고 한다. 쇼핑을 할 수 있고,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인터넷은 신체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스크린리더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쓰는 시각장애우가 전국에 6천명정도 있다고 한다.
다른 세미나에서 보지 못한 장면도 있었다 .수화를 하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세미나 내용을 바로 수화로 전달하거나, 장애인 지정 좌석이 따로 있었고, 안내견을 처음 보고…
민간기업에서 바로 수익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투자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텐데, 그래도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조금씩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랑 닮은 저명인사
웹 서핑하다가 사진을 올리면 사진속의 얼굴을 인식해서 얼굴과 닮은 저명인사를 보여주는 사이트를 알게 됐다. myheritage.com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도 하고, 나랑 닮은 저명인사는 과연 누가 있을까 해서 내 사진을 업로드 했다. 원본사진은 상체가 다 보이는 사진이었는데 거기서 내 얼굴 영역만 추출해서는 이를 갖고 닮은 저명인사를 찾아 줬다.
성룡이나 김래원이랑 내가 닮았나?ㅋㅋㅋ
재미있는 서비스이다. 이렇게 사용자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는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내기’를 통해서 유통을 시키고 있고, 그 데이터 아래 부분에 사이트 링크를 걸어서 유입을 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