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도서관 “책과 낭만이 머무는 작은 음악회”

성내도서관에서 6월23일 “책과 낭만이 머무는 작은 음악회” 라는 타이틀로 연주회가 있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사라장 연주회 보러갔다가 시작한지 10여분 지나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클래식이라 그러면 좀 꺼러졌었는데, 너무나 귀에 익숙하고 가벼운 곡들을 연주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성내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연주회가 있었는데, 공연장은 그리 크지 않았다. 타이틀처럼 작은음악회였다. 우리 가족은 운좋게 맨앞에 자리를 잡아서 감상을 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주를 들을 수 있는건 그리 흔한 기회은 아닐것 같다. 연주 중간중간 곡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고, 특히나 각 악기들의 음색을 들을 수 있었던 코너는 너무도 유익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성내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곡을 들려주신 그레이스 앙상블과 목관4중주 팀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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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듣기에 편한 곡을 연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레이스 앙상블” 팀

사용자 삽입 이미지목관4중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늘 결혼기념일을 맞으신 가족을 위한 이벤트.
공연장을 따뜻하고, 흐믓하게 했다.


목관악기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각각의 음색을 들어보는 시간



Ennio Morricone의 Gabriel’s Oboe. 영화 미션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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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 만남을 연주중

올팍 6월5일 ‘안치환과 자유’ 공연

89년 노찾사 공연때 보고 18년만에 안치환을 만났다. 많이 늙었다는게 첫느낌. 그래도 열창할 때는 40을 넘긴 나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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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들을때면 항상 숙연해지는 노래

올림픽공원 6월5일 무료콘서트 – 안치환과 자유

6월5일 올팍에서 안치환 콘서트한다. 무료공원이고, 당일 티켓권 교환 좌석은 아직 남아있다. http://www.korea-sports.com/ 에 가입해서 교환권을 출력해서 당일 4시이후에 가서 저정석으로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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