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팍 11월15일 YB 콘서트


YB 콘서트 보고 왔다. 그저 연예인으로 보아왔던 윤도현이란 사람이 하나의 뮤지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락 밴드를 지켜온데 찬사를 보내고, 10년 뒤에도 계속 지켜나가기를 기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키보드를 멋있게 연주하는 윤도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이가 지긋하신 아저씨인데 공연내내 서서 춤을 추셨다.
대단한 열정이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많은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나에게 가는길 오도가도 못하는 길
무거운 구두는 더이상 필요치 않아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고장난 자동차 요란한 네바퀴 인생
귀신에 쫓기듯 달려왔던 옛이야기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오늘은 오늘로 내일은 또 내일로
해뜨고 해지고 시계는 아무소용 없지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좋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언제라도 좋아

올팍에서 11월15일 윤도현 밴드 공연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11월15일에 윤도현 밴드 공연이 있습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초대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6월에 있었던 안치환 공연에 이어 두번째 무료공연입니다.

공연에 대한 상세한 안내페이지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팍 6월5일 ‘안치환과 자유’ 공연

89년 노찾사 공연때 보고 18년만에 안치환을 만났다. 많이 늙었다는게 첫느낌. 그래도 열창할 때는 40을 넘긴 나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열정을 보여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야에서”
들을때면 항상 숙연해지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