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컨퍼런스 피날레 멋진 비보이 공연

3월16일 있었던 블로그 컨퍼런스의 마지막에 ‘라스프토원‘ 이라는 멋진 비보이 공연과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의 연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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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가야금 연주. 뒷면 스크린에 블로거들이 SMS로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란?’에 대한 글을 보낸 미디어아트가 보인다. ‘블로그는 아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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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포원의 공연. 이 공연이 없었다면 블로거 축제라는 게 좀 무색하지 않았을까 싶다.

2008.1.3~4 강동구민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합니다.

강동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 1월3일, 4일에 아시테지 겨울연극제 초청작품을 강동구민회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3일에는 “꼬마여왕의 색깔탐험(영어로 연기)”, 4일에는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를 공영한다.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 서둘러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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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팍 11월15일 YB 콘서트


YB 콘서트 보고 왔다. 그저 연예인으로 보아왔던 윤도현이란 사람이 하나의 뮤지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락 밴드를 지켜온데 찬사를 보내고, 10년 뒤에도 계속 지켜나가기를 기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키보드를 멋있게 연주하는 윤도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이가 지긋하신 아저씨인데 공연내내 서서 춤을 추셨다.
대단한 열정이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많은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나에게 가는길 오도가도 못하는 길
무거운 구두는 더이상 필요치 않아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고장난 자동차 요란한 네바퀴 인생
귀신에 쫓기듯 달려왔던 옛이야기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오늘은 오늘로 내일은 또 내일로
해뜨고 해지고 시계는 아무소용 없지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바람 따라서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좋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한순간 구름처럼
꿈을 만날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 버릴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언제라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