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의 선택이란 책을 읽었다.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관건이 있는것 같다.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정리해 봤다.
나는 먼저
좋지 못한 결졍을 밀어붙이지 말아야 한다.
—
정말로 필요한 것만을 추구할 때,
더 나은 결정을 더 빨리 할 수 있다.
—
이것은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처음부터 정말로 필요한 것만을 추구하면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필요한 것에 대한 그림을 아주 자세하게 그리면서 이미
그것을 달성한 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고, 그런 후에 정말로
필요한 것만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은 바라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꼭 해야 하는 것이다.
필용한 것은 성공과 행복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다.
단순히 원하는 것을 알려면 이렇게 묻는다.
‘나는 지금 무멋을 하고 싶은가?’
정말로 필요한 것을 알려먼 이렇게 묻는다.
‘나는 지금 무엇을 했으면 좋았을까?”
이 결정에서 나를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그리는 그림을 정말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나는 정말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면서 그 밖의 다른
것들을 버리고 있는가?
나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대답해 본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며,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Yes or No
—
나에게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
정보를 더 많이 모을수록
그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자
필요한 정보를 모을수록 더 많은 대안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정말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한다.
정보는 사실과 느낌의 집합이다. 다시 말해 정말로 그런 것과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집합체이다.
나는 필요한 정보를 모은다. 나는 그것을 잘 살펴보고, 다른 사람
에게서 정보를 얻을 때는 직접 확인한다.
내게 필요한 정보가 있는가? 그것이 누구에게 있는가?
그것이 어디에 있는가? 그것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직접 확인했는가?
필요한 정보를 모으면서 나는 어떤 대안들을 보는가?
나는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나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대답해 본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며,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Yes or No
—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스스로 이렇게 묻는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다음에는?
또 그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미리 충분히 생각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
미리 충분히 생각하기
나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스승은 과거에 내가 했던 결정이다. 그것을
돌아보면 착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는 데 큰 도움을 받을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 내가 내린 결정을 되돌아볼 떄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할
필요는 없다. 지난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일뿐이다. 그때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러니 그저 그것을 통해 배우면 된다.
이제 나는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며, 미리 충분히 생각하기 때문에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내 결정의 결과는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는 결과는 어떤 것인가? 내가
어떤 결정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다음에느? 그리고 또 그 다음에는? 내가 염려하는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내가 기대하는 최선의 결과는 무엇인가?
나는 가장 가능성 높은 결과를 얼마나 분명히 예측하는가?
나를 위해? 남들을 위해? 나는 그것을 미리 충분히 생각했는가?
나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대답해 본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며,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Yes or No
—
내 결정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대개 나 자신이다.
내가 내리는 결정은 내 믿음을 드러낸다.
—
진실을 외면하면 두려움이 커진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면
남들에게도 솔직해지기 쉽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느 사람들에게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너무 강한 자아는
스스로를 착각 속에 빠져 있게 만든다.
—
진실을 빨리 볼수록
더 빨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정직성
내가 잘못 내린 결정은 그 당시의 내 착각에서 비롯되었다. 내가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것은 내가 깨닫는 진실에서 비롯된다.
진실을 알려면, 내가 진실이라고 믿으려 하지만 사실은 진실이
아닌 것, 즉 허구를 보아야 한다.
내 실수는 다른 사람이 더 잘 보기 때문에, 나는 자존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정말로 진실이라고 느끼는 것데 대해
의견을 구해 확인한다.
나는 과거의 결정들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가? 나는 내 주위와 내 안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것들을
관찰하면서 현실을 확인하고 있는가? 나는 시간이 지나면
명백해지는 진실을 보고 있는가?
나는 자신에게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가?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Yes or No
—
진실을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허구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 자신의 길잡이다.
나의 느낌은 결정의 결과를 예고한다.
—
직관
내가 결정을 내릴 떄 어떤 느낌이 드는지 직관을 이용해 파악해야
한다. 그런 방식이 익숙해질수록 나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를 실수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
내가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대해 내가 느끼는 기분은 종종 결정의
결과를 예고하기도 한다.
나는 두려워하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은 내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기 떄문이다.
나는 나 자신이 아니라 더 좋은 길잡이의 안내를 받을 떄 훨씬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내가 느끼는 것은 압박감인가 평안함인가? 두려움인가 열정인가?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이 결정은 정말로 내 기분에 맞는 것인가?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색깔을 볼 때, 친한 친구를 만날 때, 또는 편하게 산책할 떄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인가?
내 기분에 맞는 게 아니라면 그 결정은 맞는 것이 아니다. 그럴 때는
다른 결정을 해야 한다. 나는 내 직관을 믿고 있는가?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Yes or No
—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마만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
—
성찰
내 결정은 내 믿음, 특히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내가 정말로 믿고 있는 것을 알아내려면 내가 자주 하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해 보아야 한다.
나는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행동은 종종 내가 그렇게 믿고 있지 않음을 보여 준다.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하려면 나는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면서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
나는 과거의 내 결정과 행동을 세심하게 돌아보면서
내가 정말로 무엇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지 확인하는가?
나는 내 결정이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아는가?
나는 곧 실천할 수 있을 만큼 내 결정을 충분히 믿는가?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정말로 믿는다면 나는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Yes or No
—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 시스템의 두 가지 요소,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를 써 이성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느다.
그런 후에 나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 그것을 실천한다.
내개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Yes No
그것은 단순히 내가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내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
나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내가 ‘NO’라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다음에는?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작격이 있다고
믿으면 결정을 내리는가?
Yes No
나는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이것은 나에게 맞는 느낌인가?
내게 두려움이 없을 때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Yes’라면 결정을 내린다.
‘No’라면 다시 생각한다.
더 나은 결정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