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초대로 그랜드힐틀 호텔에 저녁식사하러 어제 갔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한다고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와인과 주스, 쿠키 그리고 케잌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케잌의 길이가 엄청 길었고,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지 모르지만 입안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었었다.
애들이 좋아하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애들에게 선물도 나눠줬다.
점등식전 숙명여대 관현악단의 캐롤송 연주가 있었다.
7시쯤 드디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