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직도 이렇게 서비스를 하다니 쩝

네이버는 모두가 인지하듯이 국내 검색의 7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국내 1위의 사이트이다. 오늘 포토스케이프 다운받으러 네이버에 갔는데,이런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고 잠시 멍해져서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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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왜 IE에서만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다운로드창이 ActiveX로 구현이 된거로 알고 있는데, 이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창에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내고자 함은 누구나 뻔히 알 수 있을것이다. IE만 가능하다는 얘기는 결국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없은 고객은 다운로드 받을 가치도 없다는 얘기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은데, 대한민국 인터넷 1위 기업이면서, 거의 독식을 하고 있는 회사가 정말 이렇게 서비스를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융창출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다. NHN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서비스 하면 안됩니다.

맥으로는 인터넷 뱅킹을 할 수가 없군..

맥으로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Thanks to Korean banks, I gotta buy another notebook

I’m using a Macbook Pro, and I’ve been generally enjoying the experience so far. (My favorite part is the super-smooth keyboard.) But I have to buy a new computer now, because I cannot use Korean internet banking service on my Macbook Pro.

It’s an Intel-based machine, so by running Windows XP (which I do all the time with Bootcamp), I’m supposed to be able to use whatever internet banking service if I just give in and install all those damn Active X’s, right? Wrong.

An important piece of program that’s also downloaded is a “keyboard protection” program, which freezes the Mac’s keyboard. My keyboard gets jammed and I can’t type in anything.

I thought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my Mac, but it seems all Mac users have problem with Korean banking sites. In Korea, you can’t do monetary transactions on your Mac. Which means, you can’t buy anything on Apple Store if you’re a Mac user. Funny, ain’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