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포시즌 뷔페 – 다양한 요리

워커힐 포시즌 뷔페에 다녀왔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내 입에는 생선회가 특히 싱싱하고 맛났다. 하얏트 풀사이드 바베큐랑 비교를 하면 하얏트는 젊은 층이 좋아할 분위기고, 워커힐은 어르신들이 좋아할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녁식사는 1부(5;30~7:30), 2부(7:30~9:30)로 나누어져 있고, 우리는 1부타임에 식사를 했다. 끝날 시간이 되니깐 음악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 그만 드시고 나가라는 분위기. 우리가 거의 마지막으로 나온 것 같다. 그 만큼 많이 먹었다는 얘기.

동생이 준 쿠폰이 있어서 갈 생각을 했지, 내돈 내고는 쉽게 가지 못할 것 같다. 어른두명, 어린이한명에 17만3천원..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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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난 생선회가 제일 맛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샤브샤브 코너

사용자 삽입 이미지열빙어 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스테이크, 양고기, 돼지 등갈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찹쌀먹은꽃게요리, 은행브로클리볶음, 매운 호두버섯볶음, 버섯

사용자 삽입 이미지웰빙음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킹크랩

사용자 삽입 이미지복분자와 마가 만난 웰빙 음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샐러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과일과 케잌, 아이스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계산서, 하지만 우리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쿠폰을 썼다.

제주도 황가네 뚝배기 II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제주도 황가네 뚝배기에 들렀다. 이번에는 여름에 내가 즐겨먹는 자리물회. 서울에서는 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다.




매콤, 새콤하고 시원한 물회. 역시 제주에서 먹는게 제맛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청각. 보기반 해도 바다의 내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리젓갈

삼청동 수제비 – 국물이 끝내줘요!!

인사동 갔다가 삼청동에 수제비집이 유명하다는게 문뜩 떠올라, 왔다갔다하는 네비게이션만 믿고 삼청동에 갔다. 서울에 산지 이제 18년정도 되는데 삼청동은 처음이었다. 삼청동이라고 하면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건 “삼청동 교육대” 정도..

네비게이션이 용케도 잘 안내를 해줘서 쉽게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기특^^
역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회전이 금방되서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자리가 났다. 수제비만 먹기가 그래서 감자전도 하나 시키고..

감자전은 그저 그래서, 유명하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구나 생각하고, 수제비 국물맛을 봤는데 우와 정말 진한 국물맛이 나를 놀라게 했다. 술마신 다음날 이거 먹으면 정말 해장으로 끝내줄것 같다.

수제비: 5천원
감자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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