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땜용 전기인두 세트 구매

중학교 시절 친구손에 이끌려 찾아간 가게에서 키트라는 것을 처음 접했다. 아마 LED 깜박이였던것 같다. 전기인두를 들고 기판에 납땜을 하고 나서, 9볼트 건전지를 연결하는 순간 깜박 깜박 점멸됐던 불빛은 정말 신기했었다. 키트에 재미를 붙이게 됐고, 결국 내가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것 같다.

대학교 1학년때 청계천에 가서 산 전기인두를 아직도 쓰고 있었는데 100볼트 전용인걸 깜박 잊고, 2200볼트에 꽂았다가 고장나고 말았다. 옥션에서 전기인두를 검색했는데, 적정한 가격의 세트가 있어서 구매를 했다. 새로 장만한 도구로 다시 전자 제품에 흥미를 가져보고자 한다. 애들 고장난 장난감도 고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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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팍 6월5일 ‘안치환과 자유’ 공연

89년 노찾사 공연때 보고 18년만에 안치환을 만났다. 많이 늙었다는게 첫느낌. 그래도 열창할 때는 40을 넘긴 나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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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들을때면 항상 숙연해지는 노래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71년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몇 살일까요?

한 꼼꼼한 인터넷 블로거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봤는데요.

1971년생, 그러니까 올해 나이 37살인 분들이 87만5천18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4800만 명 정도 되니까 전체 인구의 1.8%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다음은 1970년생, 1972년생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우리 사회의 허리를 형성하고 있는 70년 초반 생들은 이른바 눈물젖은 IMF 세대라고 해서 외환위기 속에서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또 6.25 전쟁 직후 출생률이 급격히 늘어났던 55년에서 63년 사이의 베이비붐 세대도 이제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돼서 인구 구성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돼 온 58년 개띠 생들은 의외로 낮은 13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밀레니엄을 맞아 태어난 즈믄둥이들과 올해 황금돼지띠 아기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새는 워낙 출산률이 낮다보니까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67215>>

내가 70년생이니깐 2위군. 71년생보다는 그래도 행복한건가? 내 친구들은 대학 삼수, 사수가 많다. 인구가 많아서일까? 아님 공부를 못해서일까? ㅋㅋ